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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태국 이주와 관련한 정보를 딸 다혜 씨 부부에게 제공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오늘(9일) 확보한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을 통해 이상직 전 의원으로부터 태국 이주 관련 정보를 전달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민주당 약세 지역인 경북을 찾아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충직하고 유능한 일꾼이 누구인지 잘 판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9일) 오후 ‘경청투어’ 경북 ...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방송 4법’을 다시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는 오늘(9일) 오전 ‘방송4법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실시한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로 압도적 1위로 조사됐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19%로 뒤를 이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1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5%, 없음과 모름·무응답은 11%로 나타났습니다. 2주 전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 ...
달러를 싸게 환전해 주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 1억 9천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 A 씨와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 씨 일당은 지난 7일 밤 10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시 ...
대구시가 부동산 개발 업자들의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부동산 개발업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유럽 최대의 팝 음악 축제인 제6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리는 스위스 바젤. 오는 17일 결승전을 앞두고 주최 측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행사로 '유로비전 디스코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아바, 롤링 스톤즈 등 자신들이 풋풋했던 시절 흘러간 히트곡들에 맞춰 60~70대 시니어들이 댄스 삼매경 중인데요. 주최 측이 마련한 댄스홀에 1,400명이 표를 ...
지난달부터 손님이 원하는 품종과 양을 직접 결정해 같은 가격으로 구입하는 쌀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품종은 5킬로그램에 3만 4천 원 정도, 대형 마트 평균 가격이 5만 원이 넘으니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판매돼 현재 7천 300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독 서비스, 일단 올 10월까지 실시할 ...
대구·경북 각계 인사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병기 횡성 조씨 대종회장과 박천민 예안향교 전교 등 안동 유림 50여 명은 오늘 임청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인의 정신적·물질적 자산 수호를 위해 안동 출신인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 지역 전현직 교수 20여 명도 어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시 워싱턴DC 연방검사장으로 폭스뉴스의 진행자 제닌 피로(73)를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1.6 의회 폭동’을 옹호해 공화당 안에서도 우려를 샀던 에드 마틴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고 몇 시간 후 법조인 출신의 폭스뉴스 진행자 피로를 후임으로 기용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트루스소셜에 “제닌 피로 판사가 워싱턴 ...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지난해부터 아프리카에서 확산한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의 새 진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지 시각 지난 7일 기준 최근 한 주 새 시에라리온에서 384건의 엠폭스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아프리카 대륙 전체 확진 사례(758건)의 50.7%를 차지합니다. 아프리카 C ...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일당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24일 30대 여성 송 모 씨와 20대 여성 김 모 씨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박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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