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이 추적하던 친러시아 무장조직 지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오전 모스크바 북서쪽에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 내 건물 1층 로비에서 정체 미상의 폭발 장치가 터져 무장조직 지도자 아르멘 사르키시안 등 2명이 숨지고 아파트 경비원 등 3명이 다쳤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