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청에서는 전북420공통투쟁단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30분을 기다릴 순 있어도 3시간을 기다릴 순 없다고 하며 장애인들의 이동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목소리들이 중점적으로 터져 ...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 ...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온 국민이 오랜만에 모처럼 일상으로 돌아온 다음 첫 토요일이었다. 식목일과 한식 등이 겹쳐서 집을 나서는 사람들로 어느 때보다 붐비는 날이지만 홀가분한 기분으로 고흥 발포 만호성을 향해 달린다. 발포는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안경광학과는 최근 이틀간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경광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 교수진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3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비상계엄으로 파면된 이후에도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에 대해 탈당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이 시작된 후 윤씨의 탈당을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은 안철수 후보가 ...

완도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세운 '2025 완도 방문의 해'가 졸속행정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예산 부족을 이유로 관광해설사 활동까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의 안일한 정책 추진 방식에 지역사회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피의자 방어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면서 재판부가 보석을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영길 전 대표의 보석 허가를 막기 위해 검찰이 판사를 압박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

"마을은 민주주의 학습장"이라고 말한 토크빌이 지금의 한국을 보았다면 "광장은 민주주의 학습장"이라고 수정했을 것이다. 윤석열 파면 이후 한국 민주공화정을 지켜낸 광장의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를 ...

평생 처음, 봄을 원망했다. 따스한 햇살도 흐드러지게 핀 꽃도 싫다.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두 엄마는 서늘한 추모관에서 봄을 맞고 있다. 꽃처럼 맑은 두 딸의 미소는 이제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 두 엄마는 처음, 딸 ...

앞으로 서산에서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등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서산시의회 민주당 최동묵(인지·부석·팔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

최근 이유 없는 무차별적인 폭행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는 조례안이 서산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서산시의회 국민의힘 한석화(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